전주 최초의 비빔밥집인 한국집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지금은 이분의 따님께서 3대째 이어받아 운영중이에요!
이날 모임은 정식매뉴에는 없는 갈비찜과 삼합을 미리 예약해서 즐길수 있었습니다!
한입 물면 행복해지는 갈비찜 대박이였습니다!!
찜다먹고 밥까지 비벼먹었네요 ㅎㅎㅎㅎ
고량주의 왕이라는 금문고량주..그중에서도 외부인이 구하기 힘든 녀석입니다!
독한녀석이지만 은은한 향이 무척 좋았어요!
회원님이 가져오신 벨지안화이트입니다. 원래 호가든을 만들던 회사라고 하네요!
갈비찜에 이어나온 삼합의 위엄!
적당히 코가 뚫리는 느낌... 좋았습니다 ㅋ
일단 두께로 압도하네요 ㄷㄷㄷ
한입 맛보면 그저 내 술잔이 어디 있나 찾아보게 만드네요 ㅎㅎㅎㅎㅎ
저는 소맥달렸습니다 +_+ (소주를 조금만 넣고 맥주 거품을 많이 만드는게 포인트입니다 ㅋ)
한국집에서 자랑하는 녹두묵회. 이친구도 술안주로 일품이죠!
잠시 벨지안화이트로 쉬어갑니다 ㅎ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집 육회인데요. 고추가루로 양념을 해서 일반 육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마지막 코스를 장식해준 전주 비빔밥!
이렇게 1차를 마치고 가맥집으로 갔어요 ㅎㅎㅎㅎ
여기 닭발이 꽤 유명합니다! 저는 뼈있는 닭발은 잘 못먹어서 구경만 ㅠㅠ
지인들과 신나게 달렸던 즐거운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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