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이야기] 연어도 먹고 해체과정도 찍었어요!!

집근처 연어전문점에서 포장해왔어요!!

술도 빠질수 없죠!!

초밥까지 맛있게 먹고나니 연어의 해체 과정이 궁금해졌니다!!

그래서 다음날(오늘) 사장님께 양해를 드리고 연어 해체 작업을 찍어보기로했어요!!

생물연어는 티비로 보던것 보다 훨씬 크더군요~

먼저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반으로 슥삭슥삭 잘라주네요!

제가 연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모습만으로 흐믓합니다. ㅎㅎㅎ

흰막은 질겨서 않먹는데요!!

지느러미 등등을 제거 하니 더 군침이 도네요 ㅎㅎ

등쪽에 있는 뼈는 이렇게 하나하나 뽑아냅니다. 신기하네요!!

이제 부위와 용도 별로 샥샥~

껍질까지 벗기니 거의 마무리된거 같습니다..(비전문가인 제가 보기에 ㅎㅎ)

뼈는 술마니 드시는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데요 ㅎㅎ

물로 잘씻어서...

짜잔~~!!

물기를 닦아주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된데요.. 연어 손질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참고만

해달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하루에 연어 한마리만 판매 하신다고 해서 그게 가능할까 했는데

생각보다 연어가 크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