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명차타고 맛을찾아 강릉으로~

국방타마마 2015. 4. 24. 08:25

 

 강릉까지 신세질 자동차는 e34 520i(6기통 2000cc) 입니다.

엔진 압축비가 높아서 소리가 우렁차죠...

 

 

 

 95년식이지만 고속도로에서 거침없이 달립니다..

저는 수원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520i를 얻어타고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휴게소에서 우동을한그릇 꿀꺽안할수가 없죠?? ㅋ

  

 

 일단 강릉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곳은 부일식당입니다!

간판에 아주머니 부분이 살짝 떨어질려고해서 3D 로 보였음 ㄷㄷㄷ

 

  

 

매뉴를 고르게 하는 자비는 없음!

 

 

 

 아.. 예술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육식전문입니다만..

나물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습니다 감격!!

 

 

 

 역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맛있는 산채백반을 먹고 모임장소로 출발!!

 

 

 

낭떨어지가 바로 옆에있는 비포장길을 8KM 쯤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하나 둘 다른 회원님들도 도착하시고...

 

 

 

 계곡물과 연결한 물호스를 담궈놓으니

수박이 막 얼어버릴려고 하네요 ㄷㄷㄷ

 

 

 

먹방에 고기가 빠질수 없죠!

 

 

 

소시지 원츄!

  

 

 

 

 조개도 한가득!! 

 

 

 

 굽기시작합니다... 마른 장착에 불을 붙이니 화력이 엄청나네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맛~

 

  

 

 같은 소시지라도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네요!

 

 

 

 부산 지역 회원님들이 도착하셨는데

갑자기 엄청난 해산물이 공수 됐습니다 +_+ WOW !!!

 

 

 

 김치냉장고 3개 에 맥주가 가득했다는 후문이!

 

 

 

 밤이 되어도 파티는 계속됩니다!

 

 

 

 불판마져 삼켜버릴려는 마른장작의 위엄!

 물론 잔잔한 불에 익혀야 더 맛있다고 하는데 단체로 모인자리라

빠른 고기굽기가 관건이네요 ㅎㅎㅎ

 

 

 

 별미였던 커다란 소라들~

 

 

 

 가리비의 위엄...

 

 

 

회도 넘쳐났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밤이 지나가고~

 

 

 

 제가 얻어타고온 E34말고 또 다른 E34 520I 가 있네요! ㅎㅎㅎㅎ

 

 

 

럭셔리 카브리올레의 대명사 SL 500 의 위엄..

배기음이 막 으르렁으르렁 ㄷㄷㄷ

 

 

 

베스트샐러 520d가 가장 많네요 ㅎㅎㅎ

 

 

 

 크리스뱅글의 역작인 E60 5시리즈도 멋집니다..

 

 

 

아침일찍 산책하다 발견한 올챙이들 유치원 ㅋ

 

 

 

공기만 마셔도 막 건강해질거 같아요 ㅎㅎㅎ

 

 

 

 

아침이 가리비 구이라니 참 먹으면서도 후덜덜 했더랬죠

 

 

 

 

주전자에 잡은 녀석들 다시 풀어줬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시 맛을 찾아서 출발!!!

 

 

 

 줄줄이 비엔나 처럼 따라오는 회원님들 ㅋ

 

 

 

방송에 나온곳이군요!!

 

 

 

 꾹저구탕?? 난생처음 들어보네요

 

 

 

 녹두전은 밋밋한데 위에 올라간 김치 덕에 발란스가 절묘했습니다.

 

 

 

 꾹저구탕입니다... 이역시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맛입니다.

 

 

 

 밥은 특이하게 감자랑 같이 주더라고요! ㅎ

 

 

 

 강릉에 온김에 오죽헌으로 향했습니다.

 520D 에 탔는데 디젤이지만 무척 조용하고 좋았어요..

여긴 먹방이라 오죽헌 사진은 패스 ㅋㅋ

 

 

 

오죽헌을 둘러보고 마지막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이번엔 가솔린모델중에 인기가 좋다는 528I를 탔는데 3000CC엔진이지만 연비가 무척좋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향한곳은??

 

 

 

 

 

 커피 성지 라는 테라로사입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강릉에 많은 커피집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참 불편하지만 비쥬얼은 맘에 들었던 의자...

 

 

 

엘살바도르 사람들이 먹는 커피인가??.... (퍽!)

 

 

 

 

 

 

 

 

테라로사 앞에 있던 나무 입니다.. 300년됐다고 하네요... 헐 ;;;

이렇게 저의 강릉여행도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