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가 들어가본 흡연실

 

날씨가 좋아 산책 겸해서 전북도청에 왔습니다.

 

 

 

주변을 걷다보니 흡연구역이 있길래 호기심에 살펴봤어요!!

(저는 담배를 잡아본적도 없는 비흡연자입니다 ㅎㅎㅎ)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2중으로 된 자동문을 통과해야합니다.

 

 

 

천장에 환기를 위한 장치가 보이네요~

 

 

 

휴일이라 기대안했지만 자동문이 열리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센서가 움직임을 인식하자 꽤나 요란한 소리가 나면서 환기장치가 작동하네요.

 

 

 

흡연을 위한 공간인 만큼 내부는 특별한건 없었어요.

 

 

 

환풍기 소리는 뭔가 확실하게 작동하는 느낌을 줬습니다.

 

 

 

쾌적한 흡연을 위해 에어콘도 준비되어 있네요 ㅎㅎ

 

 

 

밖에서 내부가 살짝 안보이는 구조라서 여러모로 흡연자를 배려한 느낌이듭니다.

 

촬영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서 외부사진을 찍는동안에도 환기장치는 작동하더군요.

대략 2~3분 더 작동하다. 멈춘것같습니다. 비흡연자이다 보니 미세한 담배냄새도

잘 맡을법한데 내부에 있을때도 살짝 느껴질뿐 불편하지 않았어요.

 

현실적으로 이런 공간이 많이 만들어지기는 어렵겠지만 담배가격도 올랐는데

흡연자를 위한 이런 시설이 더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