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과 등심 달렸습니다..
항정은 그저 바짝 익히면 그만이지만 등심.. 이녀석은 마치 갈대와도 같네요.
날고기마냥 겉만 익힌다고 능사도 아니고.. 바짝 익혔다고 하여 질겨지는것도 아니니..
취향에 따른것이겠지만 등심을 구울때면 신경이 바짝쓰입니다.
이랬다 저랬다.. 고기의 마음은 갈대 같아요.
마치 끓고 있는 라면면빨이 몇초 사이로 탱탱과 퍼지는것으로 나뉘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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