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보리한우정육식당] 조합원들이 직접기른 소고기를 파는곳!

 

협동조합이 직접 기르고 판매까지하는 정육식당입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식당으로 가져가는 방식이에요~

 

 

 

상차림비는 1인당 3000원.. 식당에서 고기를 추가 주문할수

없고 구입도 한팩단위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1+ 이나 1++ 같은 등급도 기준이 되겠지만

각 등급마다 A, B, C로 나눈게 더 정확하다고 볼수 있어요..

 

예를들면.. 1+ 이라고 해도 1+ A, 1+ B, 1+ C 순서로 고기의 등급이

정해지고 그에 따라 당연히 가격에 차이도 있죠..

 

소비자입장에서 라벨에 표시된 1+ 이나 1++같은 정보 외에 ABC 중

어떤것인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고기를 직접 고를수 있는

정육형식당에선 육안상 마음에 드는걸 고를수는 있겠죠??

 

저의 경우 근내지방도를 먼저 봅니다. 지방이 얼마나 골고루

 퍼졌나를 따져보고요. 물방울 처럼 맺혀있는 모양보다는

선처럼 쭉쭉 그어진 모양을 선호합니다.

 

그다음은 색깔이에요.. 선명한 선홍색이 맛있을 확률이 높아요!

다만.. 진공 포장된 고기는 예외입니당!!

지방의 색은 우유빛이 좋고요..

 

 

 

자 이제 사온 고기를 구워볼까용??

 

 

 

1번타자 차돌박이!!

 

 

 

두번째는 갈비살이에요~

 

 

 

그담은 안심선수 입장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안심이 가장 좋았어요!!

 

 

 

살치살까지 잘 먹고나서~

 

 

 

이모 여기 육회 한접시 주세용~

 

 

 

뭔가 허전해서 등심 추가했어요..

 

 

 

 

식사 매뉴까지 잘먹었습니다.

먹어본 소감은 가격이 조금만 낮으면 더 매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한번 해봤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