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집] 오랜만에 다녀온 오모가리 매운탕집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한 매운탕집입니다.

골고루 맛보기 위해 빠가 와 쏘가리

2인분씩 시켰어요!

오모가리탕은 역시 시래기가 좋아야죠!

70년대 부터 호출벨을 만들어 쓰셨대요..

물론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요~

밥은 주문이 들어오면 지어 내놓습니다.

오모가리는 뚝배기의 전라도식 방언인데

그 모양새가 뚝배기 와는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골드 스타 에어콘의 위엄..

빠가탕이 먼저 나오고..

요건 쏘가리탕이에요!!

잘익은 밥위에 토하젓을 올려 놓고~

술도 한잔 따라 놓고..

매운탕 한입하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당 ㅎㅎ

쏘가리는 식감이 탱탱하네요~

후식은 밥짓고 남은 누릉지와 숭늉이에요~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