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외식과 문구점 탐방

집근처 중국집에 왔어요..

해물뼈짬뽕이 대문짝만하게 걸려있으니 안시킬수없겠죠?

물론 탕수육도 빠질수 없습니당!

고기가 제법 붙은 뼈가 세덩어리나 있습니다!!

짬뽕으로도 좋아요..

이집은 항상 기본 이상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짬뽕국물과 고기육수맛이 동시에 나는 느낌!

그런데 오늘 중국집을 온 이유가 있어요!

둘째가 사립에서 공립 병설유치원으로 옮겨서

입학식  했거든요. 짜장면! 하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녀석이에요 ㅎㅎ

맛있게 먹고 유치원으로 갑니다..

교육비 및 기타 경비 무상교육이에요..

심지어 칫솔까지도 학교에서 준비해 두었다는...

병설유치원이라 초등학교 안에 유치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구점 탐방을 안할수가 없겠죠? ㅎㅎ

얼핏 보면 불량식품같지만 다 메이커 들이네요..

뼈속까지 불량 하던 저의 어릴적 풍경과는 다른 풍경이네요.

뽑기를 해봤습니다. 케릭터 카드 등등 다양하게 뽑히네요..

그런데 둘째녀석이 자꾸 어려워 보이는 뽑기를

시켜달라고 하여 해주기는 했는데..

종이 뽑기도 아니고 절대 안뽑힐거 같은 전자식 뽑기...

오백원짜리를 하자 주변에 초등학생 누나들이 모여들고..

할줄도 몰라도 버튼을 이것저것 눌러보고는 잠시후..

경악하는 초등학생 누나들 ㄷㄷㄷㄷㄷ????

1등 디지몬 시계 뽑아 왔어요 ㅋㅋㅋㅋ

바코드 카드를 긁으면 뭔가 작동을 하는거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