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최고~!

고기 굽기와 비밀조공

국방타마마 2016. 9. 21. 09:44

 

평소 아이들이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던

장난감을 구하긴 했는데 말이죠..

 

 

 

그냥 주면 재미가 없겠죠?

킨더로 연막을 뿌리고 몰래 가져왔어요 ㅎㅎ

 

 

 

이거 뭐냐고 물어보길래..

사..삼겹살이야!! >_<

 

저도 어릴적에 장롱밑이나 이불에 몰래

숨겨진 레고나 장난감을 보고

즐거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조공은 잘 숨겨놓고 서서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아이들 밥시간이 늦어서 안심과 삼겹부터

스타트 했어요~

 

 

 

그래도 인도적 차원에서 안주는 달라고 했더니..

 

 

 

요거 하나 꺼내주네요 ㅎㅎㅎ

한 잔하고 쳐다보고.. 한 잔 하고 또 보고 --

 

 

 

앗! 갑자기 안심꼬치를 내주는 호진엄마!!

 

 

 

놀지말고 막딩이 먹이라고 ㄱ-;;;;

 

 

 

아이들 꼬기밥이 어느정도 챙겨지고..

 

 

 

 

 

저도 본격적으로 시동 걸었습니다 +_+

 

 

 

 

 

멜젓은 돼지고기에도 좋지만 소고기에도 어울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