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 풍물시장에서 파는 비빔밥이에요~
따로 육회비빔밥이라고 부르진 않고
기본 재료에 육회가 들어가더군요.
육회는 파채와 버무려서 나오는데
돼지 비계를 콩나물 두께보다 약간 굵게
썰어 넣는게 특징입니다.
예전 어려웠던 시절에 석공들이 빨리
식사를 마치고 작업할수 있도록
만든거라 반찬은 김치와 깍뚜기가 전부랍니다.
가끔 생각날때마다 드라이브겸 와서
먹고 가는데 어제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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