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 예준 포토앨범

요절복통 내복 군단과 주말 보내기

국방타마마 2017. 1. 9. 09:43

 

아이들이 갈비 갈비 노래를 불러서

집 근처 음식점에 왔어요.

 

 

 

 

언제나 처럼 막딩이가 떡 먹방을 하는데

갑자기 난입하는 둘째형!!

 

 

 

급하게 디펜스 해보지만 실패하네요 ㅋㅋ

 

 

 

이모님 고기주세용~

 

 

 

 

 

숯에 초벌해온 돼지갈비를 마저 익혀서

잘라주면 아이들이 잘먹습니다.

 

 

 

막딩이 매추리알 까는 솜씨가

제법 늘었네요~

 

 

 

잘먹고 집에와서 음식물쓰래기 버릴

구덩이를 팠더니..

 

 

 

첫삽 부터 지렁이가 딸려 올라옵니다.

이게 노말 사이즈 이고요..

어쩔땐 뱀인줄 알고 놀랄때도 있어요.

 

땅속의 훌륭한 농사꾼인 지렁이는

옆자리로 이주 시켜주고..

 

 

 

주말이니 밀린 빨래도 해야겠죠?

막딩이는 휙휙 돌려서 빨래를 펼쳐주는데

일정 확률로 그냥 날려버리는.. ㄱ-;;

 

 

 

 

호지니가 도우미 쿠폰을 줬는데 친절하게도

잘라쓰는 포인트도 표시해줬네요 ㅋㅋ

 

 

 

후식으로 먹을 초콜렛도 준비완료!

 

 

 

아이들은 스파게티 해줬어요~

 

 

 

저도 한 잔 걸칠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노는건 좋은데 자꾸 저런건 휘둘러서

경고를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

 

 

 

 

 

이건 갯벌 소굴인데 작아도 맛은

괜춘하네요~~

 

 

 

 

평화롭게 잘 먹고 있었는데..

 

 

 

막딩이가 와서는 꼬막달라고 해서

다 뺏겼어요 ㅠ_ㅠ

 

 

 

경고 해도 듣지 않던 이 녀석들은 결국

안방에서 쫒겨 났습니다 ㅋㅋㅋ

 

반성을 좀 했을것 같은 타이밍에

용서해주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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