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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고 끓여먹고 날로먹고

국방타마마 2017. 2. 27. 15:57

 

퇴근해보니 내복군단은 뭔가 부두교 의식

같은걸 하고 있더군요 -ㅅ-;;

 

 

 

아무튼 조공을 풀고 저녁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이녀석에 도전해봤습니다.

 

 

 

왜 고추는 포장이 안되어있을까.. -ㅇ-;;

 

 

 

내 허리가 이랬으면 좋겠군요..

 

 

 

설명서에 맞게 물을 붓고 소스를 넣으니

비주얼이 안좋아서 빨리 패스 하겠습니다 ;;

 

 

 

대왕 카스테라가 맘에 들었는지 방해하지

않고 순순히 협조 하는 막딩이..

 

 

 

그런데 우삼겹 고기가 너무 작다는게

문제였어요.. 그래서~

 

 

 

항정을 조금 구웠습니당 ㅋ

 

 

 

 

 

 

 

 

 

좋은 안주에 마시니 막걸리가 술술 넘어갔네요~

 

다음날도 한 잔 걸쳤습니다.

내복군단이 조용해서 공부방에 가보니

이런 글귀가...

 

 

 

뺄수 있는데... -.,-

 

 

 

이날은 회에 걸쳤어요~

 

 

 

 

 

모둠으로 먹으니 질리지 않고

좋더군요 ㅎㅎㅎ

 

 

 

 

좋아하는 술도 따라 놓고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