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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맥주 친구들

국방타마마 2017. 2. 27. 16:02

 

선수입장!

 

 

 

안주는 치킨이 수고해주시겠어요~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할려는 찰나..

 

 

 

안주도둑이 난입했지만 일단 시작해 봅니다!

 

 

 

첫번째 주자는 캘리포니아 앰버입니다.

 

이게 당췌 뭔가 하고 한참을 바라봤는데

알고보니 칼리코 앰버의 이름이 바뀐거라네요 --

 

 

 

도수는 5.5도로 낮은 편이지만

적당한 쓴맛이 일품이고요~

 

 

 

색상만 보면 마치 끝판왕급입니다 ㅋ

 

 

 

두번째 주자는 노스코스트 올드스탁 입니다.

 

매년 다른 맥주가 출시되는데 작년엔 11.8도의

알콜 도수를 기록했어요. 몇년전엔

12도를 넘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오버롤 과 스타일 모두 100점 만점의 위엄 ㄷㄷ

 

 

 

미..미안 ;;

튤립잔이 있는데 귀차니즘때문에..

 

 

 

이녀석은 뭐랄까 마셔봐도 그 맛을

한번에 알기 힘든 느낌입니다.

 

가볍고도 묵직하고 달달하면서 알콜기운이 묵직한..

숙성된 녀석을 먹고 싶은 마음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오네요~

 

 

 

마지막 주자는 환각 코끼리라고도 불리는 녹터눔!!

 

 

 

주저 없이 벌컥벌컥 마셔봅니다~

 

 

 

 

 

특이한 포장과 데릴리움(환각)이라는 이름덕에

어떨까 했는데 저에겐 그냥 무난한 느낌..

 

 

 

마시고 보니 세병 모두 키가 다르네요..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