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행숙고기마루] 둘이서 소고기 한 근 반

 

저녁 먹을겸 고기집에 왔습니다.

 

여긴 가격이 싼 대신 모둠한우를

 한 근 단위로 팔아요~

 

 

먼저 1+ 모둠으로 스타트 했고요~

600 그람에 65000원이에요~

 

 

 

뜨겁게 달궈진 돌판위에 살짝 지지듯

익혀주는 짧은 시간동안..

 

 

 

술 한 잔을 따라야겠죠?

 

 

 

특정 부위를 딱 골라시키진 못해도

모둠이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지방이 많은 느끼한 부위도 많은데요~

 

 

 

우리에겐 묵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

 

 

 

게임 그만하고 밥먹어!!!!

 

 

 

저는 요정도 익었을때를 좋아해요~

 

 

 

이모 여기 반 근 추가요~

 

 

 

 

얼쑤~ 우리가락!

 

 

 

 

술 따르고 굽고 먹고 ♬

 

 

 

이제 어느정도 한계가 왔다 싶었는데..

 

 

 

헙!! 서비스 육회가 나왔습니다..

이제 부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죠~

 

 

 

배가 터질거 같아도 소면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힘을 더내서 미린다까지 피니쉬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