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내리는 비 안주 삼아 먹방

국방타마마 2018. 9. 4. 14:25

 

불타는 금요일은 닭도리탕을 했습니다.

당면빵빵은 기본인거 다들아시죠?

 

 

 

 

토요일엔 막딩이가 평소 노래를 부르던

플레이 도우 럭키박스를 사줬는데요.

 

 

 

3만원짜리 치고 괜춘하게 나온듯해용.

 

 

 

불토니까 치맥을 해야겠죠?

 

 

 

이번에 새로나온 하이네캔 롱휠베이스

마셔보니 하이네캔 맛이네요 (야!)

 

 

 

이렇게 온 가족이 모여앉아 동물농장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ㅎㅎ

 

 

 

일요일엔 간만에 장어 먹으러왔는데요.

키로에 2미 짜리라 아주 그냥 뱀입니다 뱀

 

 

 

 

장어집에 새우가 왠말이냐!!

 

마트에서 막딩이가 재롱 부리고 직원분께

새우 두마리 얻어왔거든요 ㅋㅋ

 

 

 

음식은 딱 맛있는 크기가 있기 마련인데..

 

 

 

2미짜리는 기름지고 쫀득한 느낌이 좋은거 같아요.

 

 

 

이제 양념으로 달려보겠습니다!

 

 

 

소금구이와 달리 양념이 너무 잘 타니까

수시로 뒤집어줘야해요.

(말은 이렇게 써 넣고 태워먹은 1인 ㄱ-)

 

 

 

 

이모님~ 여기 소금구이 반키로 주세용~

이렇게 키로반을 꿀꺽 먹고 식후땡하러 gogo

 

 

 

예전에 카세트만들던 공장을 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팔복 예술공장입니다.

 

 

 

 

 

시원한 카페라떼 한 잔 때리는동안

 

 

 

내복군단은 아이스크림 사줬는데요..

 

 

 

아이스크림으로 모잘라 쿠키까지

먹어치우는 먹깨.. 아니 막딩이

 

 

 

2층부턴 예술 작품을 관람할수 있는데요.

 

카메라로 촬영은 금지 되어 있지만 허락을

받고 대략 이런 느낌이다 라는 정도로만

간단히 찍어보았어요.

 

 

 

 

난해하고 기하학적인 사진들을 보며

그 의미를 알기 힘들었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리고 찾아온 저녁시간

 

아까 장어 먹고 나오는길에 기왕 맛본거

새우 사가자고 해서 키로반을 사왔거든요 ㅋ

 

 

 

소금에 깔다가 이렇게 한마리가 튀어나오면

일단 저부터 시작해서 비명을 지르고

난리가 납니다 ㅋㅋ

 

 

 

 

방금전까지 펄떡펄떡 뛰던녀석들을 구우니

확실히 냉동새우랑 차원이 다르네요 >_<

 

 

 

좋아하는 술도 술술술~

그런데 새우 가지고 배식이 되겠냐구요?

 

 

 

그래서 국민세트인 탕수육 짜장 짬뽕을 시켰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적 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