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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위와 칼국수 친구들

국방타마마 2019. 5. 6. 10:21



점심먹으러 오랜만에 칼국수집에 왔습니다.

사장님이 저 이사간줄 알았대요 ㅋㅋ





만두도 여전하네요.




한입 먹으면 육즙팡팡

맛있게 잘먹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마당에 나가보니 왠 고양이 한마리가

후다닥 숨는거있죠?




헙... 이 녀석 새끼때부터 본 녀석인데

몇달을 안보이다가 갑자기 나타났 ㅋㅋ




친할땐 문열어두면 집 안에도 들어오던 녀석인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경계를 하더군요.


밥이나 챙겨주고 한 잔 걸치러 나갔습니다.





선수입장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이에요.





야무지게 구워서




멜젓 찍어먹으면 막걸리 수리술술~~

얼큰하게 잘마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