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으러 오랜만에 칼국수집에 왔습니다.
사장님이 저 이사간줄 알았대요 ㅋㅋ
만두도 여전하네요.
한입 먹으면 육즙팡팡
맛있게 잘먹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마당에 나가보니 왠 고양이 한마리가
후다닥 숨는거있죠?
헙... 이 녀석 새끼때부터 본 녀석인데
몇달을 안보이다가 갑자기 나타났 ㅋㅋ
친할땐 문열어두면 집 안에도 들어오던 녀석인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경계를 하더군요.
밥이나 챙겨주고 한 잔 걸치러 나갔습니다.
선수입장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이에요.
야무지게 구워서
멜젓 찍어먹으면 막걸리 수리술술~~
얼큰하게 잘마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