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발견한 중국집입니다.
플랭카드를 보니 개업후 한달 정도 지났더군요.
요리류 9900원인게 특징!
640ml 청도맥주는 오천원
가격대가 있다보니 양이 많진 않지만
간단히 안주하기엔 나쁘지 않았습니다.
내복군단 취향때문에 소스는 따로 달라고했어요.
큰 새우가 들어갔던 깐쇼새우의
소스는 입맛을 더 자극해도 좋을것 같더군요.
짬뽕으로 마무리~
백숙집도 왔는데요.. 여긴 처음은 아니고
모임에서 딱 한번 와서 잘먹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가 토종닭 아니랄까봐 닭다리가 ㄷㄷ
닭도리탕도 빠질수 없겠죠?
국물은 걸쭉하지 않고 묽은 타입이지만
충분히 매콤했고요.
백숙하면 자다가도 벌떡
밥까지 비벼서 먹고 식후땡 하러갔습니다.
바람이 좋더군요.
잘 먹었으면 운동을 해야 소화가 되겠죠?
비눗방울 건틀렛 착용완료
ㅋㅋㅋㅋ
먹방 탐험대 다음 목적지는 바로바로
집에서 자주 시켜먹던 족발집입니다.
이날은 왠지 음식점에서 먹고 싶어서 고고
이 쫄깃쫄깃한 부위는
막딩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에요.
청산리이이이~~
라면으로 피니쉬
간식 자급제에 따라 간만에
심슨도넛 머신을 소환했습니다.
팬케이크 믹스를 잘 반죽해서
틀에 넣고 귀여운 미니도넛이 잘 익으면
메이플 시럽을 바르고 데코하면 완성!!
아~~~ 해보세요.
먹방 탐험대 아직 안끝났습니다.
이번엔 새로 생긴 꼬치집으로 출발~
초심자이니 고민할거 없이 이것저것
막 시키는게 포인트 ㅋ
오뎅바도 있더군요.
맛난 맥주까지 마시면 금상첨화
디저트까지 잘 먹었습니다.
이제 먹방탐험대 마지막 코스로...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맘먹었던 음식점에 왔어요.
우족탕으로 유명한 연지회관이라는 곳인데요.
해장도 할겸 저는 도가니탕 시켰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어요.
내복군단과 떠난 먹방탐험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