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초밥집에서 포장해왔습니다,
이날은 간단한 회까지 더 달라고했어요!
연어는 불판으로 지져야 제맛
사이드로는 내장탕이 수고해주셨고요.
얼쑤 우리가락
수리 수리 마하수리~
잘먹었으니 해장해야겠죠?
저의 오랜 단골집인 중국집입니당.
여기 제육덮밥이 별미에요.
다음날 점심은 또 뭘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그냥 거기에 가기로 했는데요.
여기 쌈밥 2인분 주세용~
여러분 이게 계란장입니다 계란장
쌈밥 고기라기보단 제육에 가까운 모습이랄까요~
저녁에 먹을 백립 바베큐도 준비 완료 =b
1시간에 약 15도 정도 떨어지는거 같더군요.
그럴때마다 브리켓 7개씩 추가!
아참.. 여러분 된장찌게는 손맛인거
다들 잘 아실텐데요...
무슨 말씀이세요??
꽃게 많이 넣으면 무조건 맛나요.
된장찌게가 마무리될때 즈음
바베큐도 완성됐습니다.
요건 비프 백립인데요..
보기만해도 빠져들것 같은 비주얼..
하지만 온도 조절에 실패해서 심부온도가 70도를
넘기지 못해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다는 사실 -_-
그래도 잘된거라고 생각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당 ㅋㅋ
같이 간접구이로 익힌 등갈비도 뜯어먹고~
된장 국물 한입하니 청산리히이이이이~~~
작게 잘라주면 막딩이도 야곰야곰 잘먹어요.
술배는 부르지만 커피배는 엄연히 다릅니다.
이영화 기억나시는분??
커피 마시며 보는 고전영화가 또 꿀잼이거든요.
(자막 초월번역 보소 ㅋㅋ)
다음날엔 통삼겹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어요.
사람이 좀 편하게 먹을때도 있어야죠
매번 어떻게 간접구이하나요~ 그럼요
저번엔 내장탕이였지만 이번엔 알탕이 등판합니다.
요건 꼬막비빔밥인데요.
입맛 없을때 먹으면 맛납니다 ㅎ
식후땡도 게을리 하지 않고~
민속 먹거리 치맥도 빠질수 없겠죠?
요건 똥집 튀김이고요.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때렸네요 (뭘 때려??)
또 등장한 된장찌게님
그럼 고기가 또 나온다는 소린데...
인생은 고기서 고기!
이번엔 통삼겹 훈제 바베큐시간이 되겠습니다.
깨물면 육즙이 추르륵
선수입장
저번에 먹다 남은 두루치기도 나와주세요.
레스팅을 넉넉하게 해서 고기가 좀
물렁 물렁 해졌더라고요.
그럼 또 해먹을게 있죠 ㅋㅋ
로보트만 변신합체 하나요?
잘게 부셔서 샌드위치로 합체 완료!
그런데 맛을 본 호지니는 머스타드 보단
치킨소스가 더 어울린다고 하여..
그럼 대령해야죠 ㅋㅋ
음식은 자기 입맛에 맛는게 최곱니다.
저녁겸 맥주 마시러 꼬치집에 왔는데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랍니다.
17,000원 꼬치세트로 출발~
신나게 먹다보면 추가 주문시간이 찾아오는데요.
요렇게 단품으로 시켜도 되고 세트매뉴 가성비가
좋으니까 세트매뉴 2개 시켜도 좋을거 같네요.
주말엔 한우 먹으러 갔습니다.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가장 높은 등급으로
500그람 한판에 58,000원 짜리로 시작!
달궈진 돌판이라 진짜 칙~~ 칙~~~ 하고
홀라당 먹어도 될 정도에요.
이모 여기 삼겹살 주세용~
국수까지 완벽하게 피니쉬했네요.
계산하고 나갈려는데...
얼마나 장사가 잘되면 주말 점심부터
고기부대 대기중인거 보소 ㄷㄷㄷ
잘먹었으니 이제 뛰어놀러가야겠죠?
대전 어린이회관에 놀러왔어요.
집에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당.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더 좋아졌더군요.
이론적으론 벽에 착~ 붙어야 하는데 잘 안됨 ㅋㅋ
내복군단 따라다니다가 결국 포기 -.-
못찾겠다 막 딩 이
집으로 돌아오는길.. 뭔가 새로운곳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에 음식점 탐방에
나섰는데..
오오.. 수타면집을 찾았어요.
탕수육만 봐도 내공이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현란한 해산물 없이도 만족하고 먹은
짬뽕의 위엄
저는 이집 맘에 들었어요!
다만 수타면이라 면의 탄력이 좋다보니
내복군단은 이걸 질기다고 생각하더군요.
내복군단 없을때 꼭 다시 찾아올생각입니당!
SINGIN' IN THE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