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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군단] 움짤과 함께 하는 내복군단 식도락

국방타마마 2022. 1. 7. 14:43

움짤과 함께 하는 내복군단 식도락!

첫 번째는 두부 (고기) 김치로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집 인기 메뉴 부동의 1위 치마살도 빠질 수 없겠죠?

 

 

도톰한 거로 살짝 구워서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육향이 캬~

다음날엔 홍게다리를 사 왔는데요.

 

 

[ 1~2분 데치기만 하면 먹을 준비 완료 ]

 

140개 내외에 21000냥으로 가성비도 좋았고

약간 복불복이긴 하지만 살을 빼보니

 

 

게살이 쭉 나와서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모둠회까지 맛나게 먹다 보니 수육이 땡기는거 있죠.

 

 

[ 땡기면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 ]

 

김치부터 숑숑 썰어주시고 ♬

 

 

굴무침과 우렁된장까지 준비됐으니 이제 마지막 단계가 남았습니다.

 

 

굴 수육 한입 하면 막걸리가 수리수리 마하수리

 

 

이날 군단배식은 조기구이였어요.

먹기 좋게 발라서 조기 덮밥 해주면

 

 

애들입에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갑니다 ㅋㅋ

 

 

스포츠 매니아인 호지니와 축구 보러 왔는데 동궈형

(사진 중앙)도 응원하러 오셨네요.

 

 

이날이 마지막 경기였는데 우승으로 마무리!

 

 

치킨이랑 파스타 세트메뉴에 맥주도 한 잔 했어요.

단골집에 가는 것도 즐겁지만 가끔은 새로운

도전도 해야겠죠?

 

 

처음 온 음식점인데 양념 소갈비를 시켰습니다.

 

 

1kg에 59000원으로 배꼽 누르면 갈빗살이

튀어나올 때까지 먹었네요 >_<

 

 

[ 힘줄을 제거해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 ]

 

잘 먹었으면 이제 좀 움직여봅시다.

 

 

여러분 여기가 무주 반디랜드입니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수족관 천문대 등등 볼거리가 한가득한 곳이에요.

 

 

이거 저거 구경하다 다음 코스인 태권도원으로

가기 전 점심 먹기로 했습니다....만

 

 

가기로 한 음식점이 만원이라 어딜 가야 고민 중인데

마침 눈에 딱 띄는 이름이 있었으니!!

 

 

탕수육은 중국집 탕수육의 교과서적인 모습이었고요.

 

 

짬뽕이랑 짜장면 시켜서 맛나게 먹었네요.

자 이제 태권도원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아참!! 반디랜드부터 태권도원까지 모두 투어패스로 이용 중이며

주변에 다른 이용시설도 많으니 강추합니다 +_+

 

 

태권도 공연시간이 남아서 일단 박물관부터 고고씽

 

 

올림픽 종목 승인 통보문이라는데 얼마나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을까요.

 

 

한 바퀴 둘러보니 태권도 공연시간이 됐어요.

 

 

집중해서 보기 좋은 러닝타임으로 박력 있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태권도 멋지다 ♡

 

 

그리고 태권도원의 백미인 모노레일도 타봐야겠죠?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지만 거기에 맞게 각도 보정을 하여

평지를 가는 느낌으로 올라갑니다.

 

 

시원한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아참.. 야외 어린이 체험시설도 공사 중이던데 그 왜 유튜브 보면

장애물 넘기 하면서 막 달려가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비슷했어요.

 

 

쌀쌀한 날씨엔 감자탕이 보약 아니겠어요?

 

 

이날은 갈비찜을 먹으러 왔는데 데코가 부족한 느낌이??

 

 

걱정 마세요 여기 3종 메뉴가 대기 중입니다.

 

 

소주 몇 병은 단숨에 없어진다는 주인장 글귀처럼

애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메뉴였습니다.

 

 

[ 전주시청 근처에 있는 백송회관 ]

 

왜 옛날 음식점 이름 중엔 회관이 많을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집회나 회의를 위해 지은 건물이라 하니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음식점이란 뜻이 아닐까 추측해보네요.

 

 

반찬으로 육사시미가 나옵니다 캬~

그런데 육회비빔밥에 왜 공깃밥은 안 주나 했더니..

 

 

이모님이 솥에서 즉석으로 퍼주심 ㅋㅋ

 

 

잘 비벼서 육사시미까지 올려서 먹으니 더 좋았습니다.

 

 

마당에서 숯불구이 하면서 움짤 만들 겸 방송도 했네요.

 

 

[ 배혜정도가의 우곡 생주 ]

 

배혜정 대표의 부친께서 생전에 만드신 우곡주를 계승해

만들 술이며 탁주로썬 높은 알콜도수 10도이고

 

걸쭉함이 느껴질 만큼 점도가 있는 게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에헴

 

 

숯불구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알목심도 굽고

 

 

새우는 오래 익히면 뻑뻑하니 적당한 타이밍에 드세요.

 

 

시청자는 몇 명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막딩이 =b

 

 

돼지고기 특수부위는 예전에 자주 올렸던 터라 한컷만 ㅎ

그리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영화 예매일이 됐습니다 아싸~

 

 

뒤늦게 둘째가 간다 하여 허겁지겁 추가 예매 성공!

중간 자리 앉았는데 아래 자막 보고 위에 영상 보고 눈이 바쁘더군요 >_<

 

 

[ 또봉이 통닭 비장의 신메뉴 무뼈 닭발 튀김 ]

 

닭발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튀김옷의 궁합이 좋았어요.

 

 

다시 찾아온 디펜스회

 

 

역시 매운탕엔 머리가 들어가야 제맛 아니겠어요?

 

 

다음날엔 무한리필 냉삼집가서 시청자들에게 한쌈 싸주고 ㅎ

 

 

볶음밥까지 잘 먹고 왔습니다.

 

 

[ 적신과 더불어 제가 사랑하는 황새치 뱃살 ] 

 

네.. 우리들의 뱃살은 환영받지 못하지만

참치는 이야기가 다르죠.

 

 

여러 점 먹어도 물리지 않은 최고의 안주랍니다 :)

 

 

[ 브런치는 가볍게 시켜야 할 텐데 -_- ]

 

어쩌다 보니 수제 햄버거와

 

 

바베큐 팬케이크까지 시켜버렸네요 ㅎㅎ

 

 

요즘 시국엔 포장이 대세 아니겠습니까?

익산에 유명하다는 초밥집에서 포장해 온 거고요.

 

 

요거두 위에 나온 갈비찜 집에서 포장해온 거예요.

 

 

이건 가마솥 치킨인데 마리가 아닌 kg로 팔고 있으며

튀김옷도 얇고 닭다리살로 만들어서 맘에 쏙 들었네요.

 

다음날엔 예전 단골집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세트 메뉴로 시켰는데 통오징어 샐러드랑

 

 

채끝 스테이크도 나오고

 

 

파스타까지 배부르게 먹고 왔네요.

 

 

여러분 이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갈매기살이에요.

 

가로막(횡격막)에 붙어 있는 부위로 가로막이 살을 빨리

발음하다 보니 갈매기살이 됐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습니다.

 

 

내복군단 선호도에서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왕갈비집도 오랜만에 왔네요.

 

 

골고루 익게 잘 굴려주다가 다 익었을 땐 불판 위에

상추 2장 깔아주고 올리면 보온도 되고 마르지도 않아요.

 

 

드디어 이번 포스팅의 마지막 주자인

양념 닭갈비가 찾아왔군요.

 

 

치즈가 잘 늘어나는지 막딩이의 철저한 검수도 통과 ok!

 

내복군단 시리즈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화도 기대해주세요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