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진

나나스타군! 노출보정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봐!!!

국방타마마 2014. 1. 21. 09:08

흰접시도 결국 조명을 투영하기때문에 모든 사진이 절대적인 흰색을 가질 필요는 없는데

(예를들면 천장에 노란 조명이 있음 약간 누런색감이 자연스러울수도 있다능!)

그것과는 별도로 노출(밝기)가 안맞는 사진은 식감이 반절이상 떨어지기 때문에 이부분은 생각을 좀해봐야함!

 

쉽게 이야기 해서 한가람 사진들 보면 전체적으로 다소 어둡고 흰접시도 약간 눅눅한 느낌이랄까???

사진의 화질이 좋으니 쨍하니 보기 좋긴한데 뭔가 분위기가 암울한???? 그런 느낌을 줄수도 있거든..

 

사진기를 보면 노출보정 + - 표시가 있을거야....

이 기능을 들어가서 한단계씩 밝기를 올릴수 있고 줄일수 있는데 한번 올리는걸 카메라에선 한 스탑 올린다고해

한스탑 올리면 아마 +0.3 이 될거야... 한번더 올리면 +0.7 (숫자가 다를수도 있는데 아무튼 이런식으로 올라감)

 

담에 한가람을 가든 비슷한 환경의 식당을 가면 노출보정을 한스탑 혹은 두스탑정도 올리고 찍어봐

 

그런데 왜 노출보정을 해야 하는지 그게 궁금하지??

이유는 간단해 카메라가 바보라서 그래!

 

흰접시가 많거나... 혹은 테이블 청소 쉽게 할려고 흰색 비닐씌우는 식당들 있잖아... 이런 테이블을 찍으면 흰색이 많이 보이니

카메라는 [ 아.. 여기가 엄청 밝아서 눈이 부시구나... ] 라고 생각해 버림 --;;;;

 

그래서 밝기를 줄이게 됨.. [ 카메라는 이게 맞다고 생각함 --;;; ]

 

즉.. 노출보정으로 한두스탑 혹은 그 이상 상황에 맞게 올려야... 비로소 노출이 맞게 되는거야

그러니 엄밀히 이야기 하면 노출보정으로 올린게 아니라 임의적으로 줄어든 노출을 정상치가 되도록 올리는거지..

 

노출을 한스탑 올릴때 마다 미러리스는 lcd 화면에 그대로 반영이 됨으로 얼마나 올려야 할지 굳이 찍지 않아도 볼수 있어

너무 많이 올리면 희뜩하게 보여서 안하니만 못하니 적당히 올려야함...

 

내 생각에 시금치 사진은 노출을 2스탑 정도 올리면 이런 느낌으로 나올꺼야

 

 

 

이건 원본이고...

 

어때.. 큰차이 없는것 같아도 접시의 흰색이 살아나니까 덩달아 그 안에 담긴 요리도 보기 좋지??

 

노출보정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밝게만하는게 아니라서 그래

피사체가 보여지는 느낌 자체가 달라지는거야!!

 

그래서 노출보정이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사람들도 있어!

 

그런데 노출 보정을 올리면 그만큼 셔터 스피드가 줄어들거든

그럴땐 iso 를 좀더 올리면되는데

요즘 나오는 미러리스는 iso 1600 까지는 깨끗하게 잘나올거야!!

 

수업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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