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돈명가를 다녀오고 야심차게 글을 올렸던 어느날.....
헠헠..가면되잖아!!!! ㅠ.,ㅠ
멋진 라이브 무대가 있네요! 오후7시 부터 공연을 하는데 일요일은 잠시 쉬고 있데요!
홀이 무척 넓습니다!!!
풀코스로 시켰어요 위에 매뉴를 원하는대로 무한리필할수 있습니다 ^ㅠ^
어떤거부터 시켜야 할지 방황하니까 종업원이 친절하게 추천코스로 가져다주네요 ㅎㅎ
마늘과 잘어울렸던 파스타입니다. (남미식으론 이름이 따로 있던데 아무튼 파스타 느낌이에용 ㅎㅎ)
고르곤졸라도 있네요! 꿀에 졸라 찍어주시면 됩니다! (야!!)
잠깐만요 콜라좀 드시고 가실께요!!
등심과 보섭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2급 육믈리에 자격증을 가진 제가 보기에 육즙 판정하겠습니다!
촉촉한 스테이크에 허브솔트 살짝 뿌리니까 딱 제 입맛에 맞네요!!
토마토 파스타도 좋았어요. 소스도 소스지만 면빨이 탱탱하니 익힌 정도가 맘에 쏙들었네요!
앙증맞은 사이즈의 소시지도 주문했고요!
보섭살 스테이크 레어로 부탁했습니다 ㅎ
시나몬 파인애플은 즉석에서 잘라주네요. 아라비안 나이트 산적이 가지고 다니는 칼같았어요 ㅋㅋ
함박스테이크!! 제가 즐겨먹는것은 아닌데 부드러워서 인상적이였습니다!
마늘소스를 바른 등심이에요~ 전반적으로 등심은 레어, 보섭살은 레어~미디움이 제 취향이였습니다!
배가 불러서 크림파스타는 미니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원하는 양에 맞춰주니 무척 편했습니다!!
독특한맛의 커피까지 먹으니 식사가 끝났네요!! ㅎㅎㅎ
사실 저도 조금 궁금하긴했어요~! 25000원에 다양한 음식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시간에 와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하면 더 좋을거 같네요. 종업원들도 친절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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