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유 경고등이 들어오기 직전에 8만원 넣으면 되는데
요즘 기름값이 떨어졌는지 8만원 넣기도 힘들어요..
7만원으로 줄여야 할거 같습니다..
기왕 주유를 한김에 트립상 연비와 주행가능거리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아참 이번 포스팅은 트립컴퓨터의 정확성을 따져보는것은 아닙니다.
트립은 말그대로 이론적인 계산을 바탕하며
예상되는 수치를 표기해주는 역할만 해주니까요.
주유후 잠깐 마실 다녀온후 확인해본 예상 주행거리는 769km 입니다.
예상 주행거리를 연료통 용량 70리터로 나눠보면 약 11km/l 의 연비가
나오는데 실제론 주행거리 0 에서도 30-40km 정도 더 주행이 가능하니
11km/l 보다 약간 더 좋다고 볼수있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트립컵퓨터상 연비는 더 낮게 표기 됩니다.
제가 예상한것은 아래 와 같아요..
대부분 시내 도심지 주행에 짧은(왕복 7km내외) 거리를
이동하면서 그것도 모자라 스포츠모드를 항상 쓰다보니..
연비가 낮게 나오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트립상 연비 와 주행가능거리 사이에 차이가
있는 이유는.. 트립은 근시안적인 현재의 상태에 중점을
두고 계산을 하기 때문 아닐까요?
반면 주행가능거리는 제가 비록 기름통을 몇번 비울동안
한번도 고속주행을 하지 않았지만 빅데이터를 통해
고속주행때 좋아지는 연비를 일부 반영한것 아닐지..
예를들면.. 제가 1월달에만 고속주행을 하고 5월달에 연비를 본다면
트립상 연비는 4-5월을 위주로 보고...
주행가능거리는 1~5월까지 취합을 해서 최종적인 결론을
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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