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자동차세상

23000km에 찾아온 누유 ㄱ-

국방타마마 2015. 9. 24. 16:00

 

가끔 출발할때 엔진음이 평소보다 더 거친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알아보니...

 

 

엔진 좌측 부분의 터보라인에 누유가있었습니다.

 

 

 

바로 이부분입니다. bmw 센터에 가보니

역시나 방청유가 아닌 누유 맞다네요 ㄱ-...

차는 담주에 맡기기로 했고 작업시간은 당일 or 다음날 정도 걸립답니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본 사진..

 

 

 

크롭해서 보니 더 잘 보이네요.. 대략 7만킬로 전후해서 엔진오일 누유는 오는것이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23000km 뛴 차에 누유라니 당혹스러웠습니다.

다행히 엔진오일쪽은 아니고 터보 라인에서 누유가 되었네요.

 

어차피 보증이 남아있고 추가 보증 프로그램까지 구입한 상태라 걱정은 없지만

왠지 요즘 따라 차가 추월할때 굼뜬거 같아서... 혹시나 해서 이런 누유로

성능저하가 올수 있는지 물어보니..

 

터보압이 새서 충분한 과급이 되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경고등이

떳을거라고 합니다.. (경고등 뜬적은 없었음..;;)

 

그러니 성능저하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운전자는 느낄 공산이 크지 않다..

라는 뜻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쩝 ;;

 

1년 조금 넘게 주행한 차량인데 누유가 되는 경우가 아주 희귀한건 아니고

가끔씩은 있나봅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