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진

굴러간당 전주 모임 포스팅

국방타마마 2016. 4. 25. 16:43



저번주 월요일 굴러간당 전주모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차종들이 모이는 자리가 되었어요!



기념촬영 v~~~

굴당원님의 차중에 미니 쿠퍼가 있었는데

나중에서야 이차가 jcw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구경기를 작성할겸 촬영을 해보기로했어요

초면에 이야기도 많이 못나누고 사진에만 집중해서

다른 당원분들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ㅠㅠ


그럼 바로 이어 jcw 구경기를 시작할께요!!



오늘 소개해드릴 차는 미니쿠퍼 입니다.

그런데 이차가 평범한 미니쿠퍼가 아니에요!



물론 미니 하면 다양한 악세사리로 꾸밀수

있는 자동차 라는게 먼저 떠오르겠지만

이친구는 다릅니다.



JWC 존 쿠퍼 웍스 라면 다르죠!

미니 쿠퍼의 설립자 존 쿠퍼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지는 머신이니까요.



과해 보일지 모르는 전면 그릴도 JCW 라는

이름하에 그저 순정으로 보일뿐입니다.



이차량은 전시장차가 아니고 동호인께서 세컨으로

소유하신건데 고맙게도 사진촬영에 도움을 주셔서

포스팅이 이루어질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둥굴둥굴~ 내외관에서 디자인의 포인트를 뽑으라면

당연히 동그란 형상이 되겠죠?



크진 않지만 빈틈 없이 꽉 찬 모습!

31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파인트를 고객 스스로

담아 갈수있게 한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겠지요!



시동을 걸면 우렁찬 배기음이 쏟아져 나옵니다.

사실 이것은 사운드 제너레이터가

만드는 가상의 소리지만..



마지막 계단을 착각했을때 입밖으로 터져나오는

비명 소리처럼 드라마틱하고 강렬 합니다.



딱 봐도 필요이상으로 잘멈출것 같은

브레이크 시스템!!



차 구석구석 존 쿠퍼 웍스 를 목격할수 있어요!




이제 내부로 들어가보면..



사이드 스컷이 존쿠퍼웍스니까 잘 알고 타라고

안내해 주는것 같네요.




실내를 바라봤을때 드는 느낌은 딱 이거겠죠!



동굴둥굴~ 둥굴둥굴~



룸미러 처럼 역할상 둥굴게 못만드는거 빼곤

다 둥굴둥굴 한것 같아요.




저음이 빵빵한 하만 카돈 스테레오도

인상적이였고요!




여러 부품에서 bmw 의 느낌도 많이 나옵니다.

지금은 bmw 산하 그룹중 하나거든요!






속도계 옆에 표시가 뭔가 했더니

주유량 게이지 였네요 ㅎㅎ



hud는 시동이 걸리면 보조 반사판이

올라오는 식으로 작동되며...



전방 시야에 큰 지장을 안주면서 시인성도

괜찮은 편이였어요!!



버튼류 디자인도 독특하죠!




센터페시아도 재미있는 모습이죠?

미니를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많이

생소할만큼 특이합니다.




디자인이 특이할뿐 버튼의 구성이나 위치는

보통의 평범한 차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불편하진 않을거 같아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엔진스타트 버튼이

인상적이네요!



수동 변속기를 떠올리게 하는 기어레버로군요.



사실은 6단 자동변속기에요!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컵홀더도 준비되어 있고요.



이부분은 못알아차릴뻔 했어요..

주행 모드를 이곳에서 조절합니다.





세미 버킷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몸을 단단하게 잘 지지해주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뒷좌석의 레그룸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해 보이진

않지만 전장으로 고려해봤을때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이제 엔진룸으로 가보실까요?




내눈알 어디갔어~~~!!

가 아니라 포퍼먼스 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엔지니어들의 탈모가 촉진될것 같은 꽉찬

엔진룸이 펼쳐지고....





작은 엔진룸을 알뜰하게 활용했네요 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트렁크가 남았죠?



시트 폴딩 버튼도 미니 답네요 ㅎㅎ



트렁크 또한 용량에 한계가 있겠지만 바닥을 들어올리면

추가적인 수납부분이 나오는 방식 이였어요!


많은 사진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촬영에 도움을 주신 오너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려요!!! =b


부록으로 jcw 의 주행영상을 첨부하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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