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편의점 라면 머신 사용기

국방타마마 2016. 5. 27. 09:50




끓여먹는 라면 머신을 써보기 위해

평소 보다 일찍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라면을 골라서 끓여 먹는다고

말하니1회용 용기를 주네요.




아침 아르바이트는 외국인이 하는데 저보다

한국말 잘하는거 같아요. ㅎㅎ 그분의

추천에 따라 날계란 옵션 추가!! (+300원)





라면머신에 용기를 올려 놓으면

삑! 하면서 인식을 하고요..




용기가 이 노란부분을 건드리면서

인식하는거 같아요. 혹시라도 잘못눌러서

작동하면 안되니까요!




전원 버튼을 누르면 급수와 인덕션이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인덕션은 과열을 막기 위함인지 온-오프를

반복하며 작동하더군요.




정해진 시간이 다 흐르고..


딱 잘 익었을때 꺼지는게 아니였어??


아무리 봐도 덜 익었는데...겉보기만

그런건가 싶어서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보니....




이제 좀 나아보이지만 그래도

덜익은건 마찬가지..




전원버튼을 누르면 인덕션이 작동하겠지만

급수가 또 이루어질것이고..


타이머를 누르니 몇초씩 추가되며 인덕션이 켜지네요.

가만 보니 그 옆에 물추가 버튼도 있어서

기호대로 끓일 수 있겠어요 ㅎㅎ




아마 초기 작동 시 인덕션 작동 시간을 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약간 모자라게 해놓은 이유가

각자 취향이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제가 넣은 날계란도 하나의 변수 이겠네요 ㅎ


비용은 봉지라면값 + 머신 사용비 1500원 + 날계란 옵션 300원

이고 머신에서 끓여먹을 수 있는 봉지라면은

종류가 한정 적이 였어요!


라면을 먹다보면 듣고 싶은 노래가 한 곡 있어요!

핵폭탄과 유도탄들이 부릅니다.


라면과 구공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