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기
피제로의 접지력은 훌륭하나 노면 타는 게 신경 쓰여 차라리수명이 좀 남았을 때 나눔 했습니다.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슬슬 윈터를 내릴 때가 돼서 보니 아참~ 타이어 없지;;어떤 걸로 사야 할지 고민하다 약간은 의외일 수 있는 선택을 했는데요. 사실 제가 선택한 타이어는 섬머타이어가 아닌 파일럿스포츠 as4 입니다 as는 올시즌이란 뜻이죠.보통 순정으로 쓰는 섬머(파일럿스포츠 4s 나 피렐리 피제로)를 끼우실 텐데요. 저는 직진 추월 시 급가속을 망설이지 않으나 코너에선 뽈뽈 소리 내며 돌기 때문에좀 더 편안한 타이어를 쓰고 싶었고 그래서 고른 게 바로 이 타이어였습니다. 앞 275 / 40 / 20 뒤 285 / 40 / 20 사이즈로 총 209만 원 정도 들었으며나름 싸게 한 거 같아 만족스러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