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치킨과 라면 그리고 전혀 다른 결과

국방타마마 2016. 6. 14. 11:36


여기 2만원의 행복

크랙커 치킨 에 1700cc 세트 매뉴 하나 주세요~




안주 도둑들을 위해 만원의 행복 반건조 오징어세트도 시켰습니다.




오징어를 하나씩 물려 놓으니 얌전해진 도둑들!!




치킨 나오기 전까지 저도 냠냠 ㅎㅎ





크래커 치킨이 나오고.. 시원한 생맥주도

벌컥 벌컥 들어갑니다 캬~~ >_<




매뉴판에 라면도 있더군요 ㅎㅎ 청양고추를 넣어서

아주 칼칼하니 행복했어요 ㅎㅎ


그리고 며칠후...




광고 책을 보니 평소 못보던 치킨이 있더군요

맛쵸킹도 아니고 맛쵸칸이라니 ㅋㅋㅋㅋ




호기심이 시켜봤습니다...




잉???




맛쵸칸 순살 맞는데 '_` ;;;




뭔가 이상해서 전화번호를 다시 보니 동네에 있는

탕수육 전문점 번호랑 똑..같;;;;;




그래도 뭐 맛있으면 장땡이니 먹기 전에

색안경을 쓰면 안되겠죠??





시원한 듀벨도 한잔 하고..




먹으면서 자꾸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탕수육..




앞으로 모험은 하지 않는거로 결론을 내리고..

갈비살 라면으로 힐링 했습니다 ㅎㅎㅎ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술한잔에 노래가 빠질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