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초코 자급제

 

주말 초코 자급제를 위해

초코릿 만들기를 사왔어요!

 

 

 

초코 버튼을 녹여서 이쁘게 짜주세요..

대충 이런 설명서겠죠?

 

 

 

선물하기 세트라서 이런 포장세트도

같이 들어있네요..

 

우리가 그냥 먹을껀데 흐흐흐~

 

 

 

일단 짤주머니에 초코 버튼들을 넣고

온수에 반신욕을 시켜줍니다.

 

 

 

막딩이는 식히는줄

알고 호호~ 불어대고 있어요 ㅎㅎ;;

 

 

 

몇 분이 지나고..

 

녹지 않은것 같지만 손으로 주물러보면

이렇게 녹아서 다 섞이게 되고요.

 

 

 

표정만은 르꼬르동블루 초콜릿 석사!

하지만 끈적끈적한 초콜릿이 잘 나올리가 없죠!

 

 

 

저는 이쑤시개로 콕콕 찌르면서

평탄화 지원을 해줬어요.

 

 

응?

 

옐로카드 한장!!!! ㅋㅋ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이 손수 만든 초콜렛..

아름답지 않나요?

 

 

무슨소리에요.. 난리가 났는데 ㄱ-;;

 

 

 

이게 끝이 아닙니다.

데코펜으로 마무리를 지어주면..

 

 

 

드디어 주말에 먹을 초콜릿 만들기

이제 마지막 공정만 남았네요!

 

 

 

냉장고에 얼려주면 진짜 끝!

 

 

 

다음날 아침...

 

냉장고에서 꺼내서 맛을 보니 많이 달지 않고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_^

다만 모습이 마치 현대 미술을 보는것같은건

비밀이에요!! 쉿!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