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친구에 한 잔 걸쳐 볼려고 해요.
그냥 스팸도 아니고 진짜 스팸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군요 ㅎㅎ
열어 보니 구성품이
복잡하게 담겨져 있는 모습..
어디보자.. 스팸이.. 스팸이...
응????
진짜랬지 많이 들어있다곤 안한거구나.... ㄱ-
그래도 뭐.. 물만 추가 해서 요리할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장점이긴해요.
요리 방송 보면 당췌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리챔과 줄줄이 햄을 넣고
파워 부대찌개로 개조했습니다 ^ㅠ^
어디보자.. 이제 치즈 한장만 올리면
끝나는데 치즈가....
누가 치즈 못보셨나요 '_` ;;
원래 있던 스팸은 토핑 정도로나
쓰면 되겠군요 ㅎㅎ
그리고 사이드 매뉴로는 굴전을
준비 했습니다 굴전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까요?
굴을 왕창 넣으면 삼팔 광땡이랍니다~♬
따끈따끈한 굴전은 계속 먹으면서
부쳐야 제맛입니다~
막걸리 한 잔도 빠질수 없겠죠?
그런데 왜 하필이면 스팸일까요?
스팸 메일과 같은 이름인건 단순히
오해 였던걸까요??
햄을 만들고 남은 인기없는 돼지고기
어깨살을 부산물과 같이 캔에 넣고 삶는
방식으로 신제품을 생산 했는데
돼지고기 어깨살과 햄(Shoulder of Pork
And ham) 의 약자를 따서 스팸이라는
이름으로 명명 하였고
스팸이 2차세계대전중 병사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물들어 올때
노를 젓기 위해 대대적인 우편광고를
했는데 이게 너무 과하다 보니
사람들이 원치 않는 우편광고를
아에 스팸매일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네요.
물론 여러 가설중 하나일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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