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가 가장 무서울때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사각이나 장애물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차를 운행할때가
저는 가장 무섭습니다.
이날은 주차장 구조상 우측시야가
제로인 상황이였죠.
이럴때 딱 좋은 옵션이 있어요.
서라운드뷰로 확인을 해보면..
상당부분 사각이 해소 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꼭 쓰고 있어요.
그런데 중행중인 상황이라면
전방시야에 집중 해야하기에
서라운드뷰만 쳐다볼순 없겠죠.
그래서 저는 항상 다니는 골목길이
가장 무서워요~
suv 차량 속도가 아주 빠른건 아니겠지만
골목 구조상 차가 거의 다 빠져나와야
주변에서 오는 차가 보이는 상황임에도
감속도 없이 그냥 직진 도로 달리듯
저렇게 슝~ 지나가는 차를
하루에도 몇번씩 봅니다.
가끔은 제가 정차해서 살펴보고 출발할려는데
제 앞으로 슝~ 지나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그차와 똑같이 그냥 진행했으면
추돌하기 딱 좋은 상황이였겠죠.
주차장에서 차를 뺄때
30~40km 로 튀어나오는 차는
없는데도 골목길에서 만큼은
40km 가까이 밟고 다니는차가 많아요.
저는 그게 좀 신기해요..
똑같이 위험하고 어디서 사람이든 차든
튀어나올지 모르는 사각이 심한 경우인데
주차장에선 조심하고 골목에선 씽씽
달리는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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