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자동차세상

운전하다가 가장 무서울때!

국방타마마 2017. 1. 11. 15:04

 

운전하다가 가장 무서울때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사각이나 장애물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차를 운행할때가

저는 가장 무섭습니다.

 

 

 

이날은 주차장 구조상 우측시야가

제로인 상황이였죠.

 

이럴때 딱 좋은 옵션이 있어요.

 

 

 

서라운드뷰로 확인을 해보면..

 

 

 

상당부분 사각이 해소 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꼭 쓰고 있어요.

 

그런데 중행중인 상황이라면

전방시야에 집중 해야하기에

서라운드뷰만 쳐다볼순 없겠죠.

 

그래서 저는 항상 다니는 골목길이

가장 무서워요~

 

 

suv 차량 속도가 아주 빠른건 아니겠지만

골목 구조상 차가 거의 다 빠져나와야

주변에서 오는 차가 보이는 상황임에도

 

감속도 없이 그냥 직진 도로 달리듯

저렇게 슝~ 지나가는 차를

하루에도 몇번씩 봅니다.

 

가끔은 제가 정차해서 살펴보고 출발할려는데

제 앞으로 슝~ 지나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그차와 똑같이 그냥 진행했으면

추돌하기 딱 좋은 상황이였겠죠.

 

주차장에서 차를 뺄때

30~40km 로 튀어나오는 차는

없는데도 골목길에서 만큼은

40km 가까이 밟고 다니는차가 많아요.

 

저는 그게 좀 신기해요..

 

똑같이 위험하고 어디서 사람이든 차든

튀어나올지 모르는 사각이 심한 경우인데

주차장에선 조심하고 골목에선 씽씽

달리는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