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7일날 자동차 구입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한적이 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2년이 지나면 진동 소음면에서
변화가 클거라는 리플들이
있었거든요.
마침 2년도 훌쩍 지나고
궁금하기도 해서 간단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11월 19일부터 어제 까지 총 아홉번의
측정을 해보고나니..
이걸 어떻게 보여드려야 하나;;
영하의 기온부터 순서를 정해서
진행해볼께요~
(모든 측정은 냉간시 기준입니다!)
먼저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측정을
한 사진입니다. 시동이 꺼졌다고 하여
0 데시벨은 아니에요 ㅎㅎ
차종은 6기통 디젤 세단이니 참고해주세용~
조용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했으니
기온 빼고는 9번의 측정 모두
거의 같은 조건입니다.
(정밀한 측정을 한건 아니지만요~)
그럼 시작해 볼께요~
기온이 0도
실내 44 데시벨
실외 56 데시벨
실외 56 데시벨은 영상 기온에서도 나오지
못한 수치로 키드니그릴에서 약간
떨어져서 측정한 탓으로 보이네요.
영하 4도
실내 44 데시벨
실외 61 데시벨
추우나 더우나 보통 이정도 선에서
측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하 5도
역시 비슷비슷하게 나오네요.
다른날의 영하 5 도
1 데시벨 차이는 있지만 다 비슷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온에 따른 소리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은 상황이군요!
이제 영상에 측정한 기록을 보실까요?
영상 7.5 도
역시 영하때 측정과 비슷했습니다.
영상 8.5 도
처음으로 실내 43 데시벨 측정!
하지만 영하때와 큰 차이는 없네요
영상 9 도
실외 소음이 조금 줄었습니다.(59 데시벨)
하면 할수록 느껴지는 그게 그거인 느낌;;
영하 5도 부터 영상 9도 정도 사이에선
소음이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뭔가 체감이
팍! 되는 정도의 변화는 없는것으로
결론이 났어요.
느낀점
외부 소음은 키드니그릴에서 단 몇 cm만
떨어져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본문중 외부 소음은 일괄적인
측정이라는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네요.
신차때 측정한 자료도 없고
아직 엔진이 노후됐다고 보기에도
어려운 주행거리(약 45000km)라서
훗날 8만 킬로 정도 지난후
이 사진들과 비교해 볼 예정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기온에 따른 소리변화에
대해 실내에서 만큼은 차이가
크지 않다. 즉 방음이 잘되어있다고
이해하는 용도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새로운 내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디젤세단이 실내에선 나름 조용하다는건
중론 이였으니까요.. ^_^;;;
아참.. 예열이 다 끝난 상태에선
어땠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좀 의외 인게 예열이 끝나면 왠지
기분상 차가 더 조용한것 같은데
어플로는 냉간시나 큰 차이가
없었어요...
실제 주행을 하면 냉간 대비 조용할진
몰라도 아이들링시엔 비슷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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