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엄마와 내복군단이 미리 놀러가고
제가 토요일날 합류해서 일요일날
다 같이 올라오는 코스였어요!
거리가 무려 272km나 되네요!!
내복셔틀 출발~~
제가 한참 고속도로를 달릴때쯤
내복군단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했어요
입수 전 준비 운동!
헛둘~ 헛둘~
부산에 도착해서 뭔가 대단한걸 봤습니다.
작은 기차가 저 위로 막 지나다녀요 헐~ +_+
기장시장에 무사히 도착 ♡
예주니가 대게를 들고 인증을하니까..
호지니도 무리해서 랍스터에 도전은 했는데
표정이 영 안좋네요 ㅋㅋ
대게랑 전복은 시장에서 구입하고
식당으로 고고~
여기서 대게를 쪄주니까 먹기만 하면됩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대게가 나오고~
내장보소
한 잔 안할수가 없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집게다리 두어개 먹고 손을
놓는 내복군단들 --
누가 말릴줄 알았냐!!
이 맛있는것을 ㅎㅎ
살아있네요 ♪
내장은 맛만 보고 남겨두는게 포인트!!
우~~야 밥비벼야죠.
된장도 훌륭했어요.
게임은 오락기와 보드게임을 반반 비율로
섞어주는 센스!! :)
야식으로 치맥 하고 꿀잠 잤네요..
여기까지가 육해공 중에 바다와 하늘 이였습니다.
(치킨이 비록 날진 못하지만요 --)
다음날 전주로 가는길에 루리인이 운영하는
커피집에 들렀습니다.
구슬뽑기 하는 동안 잠시 구경해볼까요?
오옷!! 닌텐도 스위치가 있네요.
같은 루리인이 방문하면 와플을
서비스 특전이!! ㅎㅎ
차 한잔 마시고.. 이제 전주로 출발!!
내복셔틀의 종점인 단골 고깃집으로 향했어요.
강한 돌판에 살짝 익혀먹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아주머니 여기 집게 하나 더 주세요~
네네~ 갑니다 가요~~~
갈빗살 같이 기름 많은 부위 빼고는
요만큼 익었을때가 딱 좋은거 같아요!
술이 술술술..
이모님~ 여기 반접시 하나 더 주세용~
맛있게 먹었으니 피니쉬는 역시 소면이겠죠?
소면까지 잘 먹고 피니쉬 했습니다. ㅎㅎ
1박 2일간의 내복셔틀 장거리 운전으로 조금
피곤했지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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