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마가이드

[준스시] 걸어가다 갑자기 삼치회

국방타마마 2017. 10. 26. 13:39

 

며칠전 이베리코 흑돼지 먹고 얼큰하게

취해서 걸어던 그날...



 

근처 횟집에 삼치가 들어온걸 보고

조만간 포장하러 오겠다고 말했었죠 ㅋ

 

 

 

1인분 포장해주세용~~

 

 

 

내복군단 배식준비도 해야겠죠?

 

 

 

 

짜잔~ 완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삼치회 입니다.

 

 

 

된장에 숙성 시킨 마늘 최고!! =b

 

 

 

사이드로는 굴이 수고해주시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사장님 고향이 완도라서 다녀오시는 김에

삼치도 가져 오신건데요..

 

완도에선 삼치를 김에 싸서 이 소스에

찍어 먹는다고 합니다!

 

 

 

삼치회는 부드러운 식감은 좋지만

맛의 色 은 약한 부분이 있잖아요...

 

 

 

특제 소스는 어린시절 김밥에 넣어 말던

간장 소스와 흡사한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원래 음식을 뭔가에 싸 먹는걸

좋아하진 않는데 이번엔 좋은 느낌이였어요!

 

 

 

호진 엄마가 해준 미니 짜파게티까지 모두

맛있게 먹었던 저녁식사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