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횟집에 왔습니다.
킹크랩.. 음... 킹크랩 좋죠..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광어와
도미를 시키는거로.. ㅎ
이모가 음식 가져오면 문 열어줄려고
대기하는 기특한 막딩이 입니다.
문제는 지나가는 사람만 있어도 열어재낀다는 --;;
여러 먹을거리가 먼저 나오고..
술이 꿀꺽 넘어가네요 ㅎㅎ
그런데 막딩이가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이 있었으니??
산낙지가 신기했나봅니다.
그러자 이거 별거 아니라며 보란듯
집어드는 호지니!!
원래 계획은 먹는 척만 하는건데..
입천장에 붙어서 강제 시식을 하게 되고..
오만 인상 다 쓰고 꿀꺽 하더니 맛있다며
게눈 감추듯 한 접시를 꿀꺽 하네요 ㅋㅋ
도미랑 광어 친구들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었으니 매운탕으로 피니쉬해야겠죠?
횟집에 밥 반찬이 뭐가 있겠습니까만은..
먹다 남은 회를 샤브샤브 해서 반찬해도 괜춘해요
역시 매운탕은 우럭이죠 그럼요!!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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