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추울땐 물놀이 먹방이 최고!

국방타마마 2017. 12. 18. 11:22

추울때 해야 제맛!

내복군단과 함께 물놀이장에 왔습니다.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서 음용수로도 인정

받은 업소인데 무엇보다 소독약 냄새가

안나서 좋더군요.

 

 

 

신나게 논지 한시간쯤 됐을까..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간식을 먹어야겠죠?

 

 

 

 

빵 먹방에 열중인 막딩이...

 

그런데 매점에 가보니..

치킨 먹을때는 먹을만큼! 이라는

웃긴 문구가 써있는거 있죠?

 

 

 

눈비비고 다시보니.. 아니였습니다 ㅋㅋ

 

 

 

아무래도 내가 치킨이 먹고 싶나보다

하고 시켰네요 ㅎㅎ

 

 

 

저 놀래킨다고 잠수로 오는 호지니

다 보인다 다보여 ㅋㅋ

 

 

 

물 온도가 차가운건 아니지만

이렇게 더 따듯한 이벤트탕이 있어서

중간중간 지지고 거기 딱 좋습니다.

 

 

 

이번엔 라면간식 시간입니다 여러분~

 

 

 

오늘 막딩이가 제대로 먹방찍네요 ㅋㅋ

 

 

 

셀프바에 볶음김치가 환상 궁합이던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라면 매출을 위한

신의 한수 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잘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저녁으로 뭐먹을까 물어보니 또

치킨이 먹고 싶다는 내복군단 --;;

 

겨우겨우 중국집 가는거로 합의를 봤네요.

 

 

 

실신 상태의 막딩이를 의자에 앉혀두니

그제야 비몽사몽 눈을 뜨는...--;;

 

저도 어릴적에 어디 놀러갔다가 차에서 골아

떨어진뒤 눈 떠보니 왠 음식점으로 순간이동한

적이 종종 있었는데 이런 원리였어요 ㅋㅋ

 

 

 

 

역시 짜장 과 짬뽕이 빠질수 없겠죠?

그리고 기대하던 매뉴가 있었는데요..

 

요리 매뉴가 9900원이라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더군요 ㅎㅎ

 

이모님~ 여기 팔보채랑 깐풍기 주세용~~

두개 시켜도 19800원!!

 

 

 

먼저 나온 팔보채입니다.

 

 

 

은근히 매콤한 맛이 술안주로 딱!

 

 

 

팔보채도 나왔습니다.

 

 

 

 

바삭하고 부드러우면서 새콤한 뒷맛이

마음에 들었어요.

 

 

 

시원하게 청도 맥주 한 잔 했네요 ㅎㅎ

 

9900원요리는 양이 많다고 할 순 없겠지만

제가 생각한것보다는 많이 나왔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가끔 청도 맥주가 생각날때 들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