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커피음료 포스터사진촬영 그리고 후기

국방타마마 2013. 11. 10. 20:05

 

 

 

 

커피집을 하는 지인께서 포스터로 만들 커피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셔서 방문했습니다 ㅎ

 

 

 

호진이가 지루하지 않게 코코아도 주문합니다 ㅎㅎ

 

 

 

오늘의 주인공 바로 이녀석입니다. 알래스카 라는 녀석이에요.

 

 

 

잡지 광고에 나오는 사진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며 찍어봤습니다.

 

 

 

 

제한시간은 호진이가 코코아를 마시는동안 ㅋㅋㅋ

 

 

 

위는 달콤한 크림느낌이고 아래는 농축된 커피라서 마시는 재미가 있네요

 

 

 

위아래의 색상의 대비와 얼음의 느낌을 같이 전달하는게 좋을거 같았어요!

 

 

 

저도 조금씩 마시면서 촬영 ㅋㅋㅋㅋㅋ

 

 

 

다 마시니 촬영도 끝났습니다. ㅎㅎㅎ

다른 피사체도 마찬가지겠지만 커피를 포함한 음식사진이라는게

약간의 구도와 노출의 차이로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반대로 나사하나가

빠져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스스로는 괜찮다고 생각되도 남들이 보기엔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죠.

음갤에 올린건 일부지만 아마 위 사진중에 어떤건 커피집 매뉴판이나 포스터로

인화되어 활약할수도 있습니다. 사례를 받거나 하는건 아니고

저의 취미 생활의 연장선에 있는 촬영이지만 동시에 저를 믿고 부탁하신

사장님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컴퓨터로 보니 반절은 맘에 들고 반절은 걱정스럽네요 ㅎㅎ

 

광고사진을 찍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후보정이라도 잘해야 사진을 좀 다듬을텐데 컴맹이라 저로써는

원본을 쓰는방법밖에 없네요 ㅠ

 

여러분들 중엔 커피 사진중에 어떤게 맘에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