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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빨리 다녀온 무창포 해수욕장

국방타마마 2015. 5. 26. 10:49

 

아이들이 바닷가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큰맘먹고

대천 해수욕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던 도중... 아이들이 놀기엔 무창포해수욕장도

좋을거 같아서 목적지를 변경했어요!!

 

 

 

도착해보니 딱 점심시간이네요.

가장 먼저 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가봅니다..

 

 

 

이모~ 여기 칼국수 3인분하고 만두주세요~

 

 

 

 

서비스로 나온 보리밥.. 

음식은 뭐든 조금씩 먹어야 맛있죠 ㅎㅎ

 

 

 

수타면으로 만든 칼국수 3인분

 

 

 

만두도 직접 만들어서 파시더군요~

 

 

 

큰 기대 안했는데 완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이제 해변으로 가봅니다~!!

 

 

 

아직 해수욕장을 찾기에 때이른 시기지만 썰렁하진 않을만큼

사람들이 있네요!!

 

 

발만 담궈도 아 추워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ㅎㅎ

 

 

 

준비해온 연장들을 풀어놓고..

 

 

 

키즈카페에서 화던 모래놀이와는 차원이 다르죠 ㅎㅎ

 

 

 

신비의 바닷길이 뭔가 했더니 시간대가 맞으면 저기 있는 섬까지

걸어갈수 있다네요.. +_+

 

 

 

일단 조개라도 좀 캐볼려고 도전해봤습니다.

 

 

 

이곳도 밀물때는 바다에 잠겨있는 곳이에요!

 

 

 

 

 

큼지막한 바위위에도 생명들이 살아숨쉬네요.

 

 

 

 

 

 

그나저나 조개는 많이 잡았어??

 

 

 

물때문에 잘 안보인다고 물빼는 1인... ㄱ- ;;

 

 

 

어떻게든 잡은 두녀석은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ㅎㅎ

 

 

 

생명과 빈껍데기가 공존하는곳 이였습니다.

 

 

이제 돌아갈시간... 주차장에 가보니 새우튀김 트럭이 있네요!!

 

 

 

아이들때문에 껍질 벗긴 튀김으로 주문했습니다.

 

 

 

10마리에 오천원.. 즉석에서 튀겨주시네요 ㅎㅎ

 

 

 

 

잠깐만 밑장빼기냐 =_=;;;;

 

새우튀김까지 잘먹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하진 않았지만

조금 일찍 한가롭게 다녀오는것도 좋을거 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