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자동차세상

4DSC 8세대 멕시마 구경기 익스테리어

국방타마마 2016. 1. 28. 16:34


며칠 전 다녀온 인피니티와 더불어

닛산 딜러쉽도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사진이 납작하게 나오면 F5를 눌러 새로고침해주세요!~)





알티마 와 캐시카이

그리고 쥬크가 전시되어 있네요.




전시된 차중에 제가 만나볼 녀석은

바로 이친구 입니다.




작년 후반기에 출시된 8세대 멕시마 에요!



보통은 컨셉카와 양산차가 얼마나 비슷한지를

따져 보는데 멕시마의 경우엔 어느 부분이 틀린지

찾아봐야할 만큼 비슷한 외모를 보여줍니다.


구경기는 직접 보는것 같은 다양한 사진을

감상하는것이 목적임으로 가벼운 맘으로

감상해주시길 바래요~




그런덕에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만큼이나

파격적인 전면부를 보여주고 있어요.





볼륨이 특별히 크진 않지만 입체적이고

굵직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자주 봐야

익숙해지는 타입으로 생각되고요..




헤드라이트를 살펴보시면..




얌전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죠.

세단에 적용할만한 디자인은 제한 적일텐데

전혀 신경쓰지 만든 느낌이고요..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모두 4DSC 라는 문구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four-door sports car 의

약자로 멕시마의 모토로 보시면 적당하겠어요.


 


안개등은 이분화 되어 있지만 코너링을 위해

디자인된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후드의 끝 부분에도 살짝 눌러 곡선이 들어간

모습이 보이시죠? 기능성을 위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옆모습을 살펴보시면..




보통 평행하게 그어지는 라인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요..




고성능 브레이크는 아니겠지만




휠캡이나 사소한 부분 등등 에서 섬세하게

신경쓴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피니티와 마찬가지로 도어락은

버튼식으로 작동하고요.





A필러가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이라

차체 색상과 투톤을 이루네요.




미러 또한 같은 마감입니다.




어라운드뷰 카메라가 돌출형이라 옵션 유무는

바로 알수있어요. 동시에 깔끔한 마무리는

아쉬울수도 있겠네요.




옆모습에서 특이한 점이 또 하나 있죠!




천장이 낮은 느낌을 주려한걸까요?

A필러 와 더불어 C필러도 특이한 모습입니다.






리어 램프는 차체밖으로 살짝 돌출되어 있는데

엉덩이가 더 빵빵하게 느껴지도록함이

목적이라고 하네요.




싱글팁 듀얼 머플러 입니다.

듀얼팁 싱글 머플러 라고 하면 이상하잖아요!




트렁크는 멕시마의 전장을 고려했을때

그냥저냥 납득되는 수준이고요.

 크기는 작은편입니다.





트렁크 작동은 수동으로 작동하지만 소프트클로징이

적용되어 닫을때는 살짝만 눌러주면 그 이후는

전동으로 마무리 됩니다.






윗부분에 트렁크 탈출장치도 있고요..




손이 잘 닫는곳에 뒷좌석을 폴딩시킬수

있는 손잡이도 있어요.




트렁크 카펫을 들어내면 약간 애매한 마감재가

나오면서 그 아래 템포러리

타이어 킷이 있습니다.




엔진룸으로 넘어와서..

다들 아시다시피 3.5 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 303마력을 발휘 하고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엔진인 동시에

이제는 다소 올드패션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공차중량이 1,640kg 으로 계산할것도 없이

무게 당 마력 비교에서 차고 넘치는

수치를 기록해 줍니다.





원래 정숙한 엔진에 방음까지 꼼꼼히 신경쓴

모습을 보니 과연 일본차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까지 2016년형 멕시마 구경기 1부

익스테리어 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