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수고해주신 풀장에 물을 빼면서
시즌 오프 기념으로 치맥하러 갔습니다!
이번엔 아무런 계획없이 안 다녀본 곳으로 갔어요..
그런데 걸어도 걸어도 나오지 않는 맥주집 --;;;
그러다 홍보 포스터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앗!! 자전거 탄 풍경!!!
한달 넘게 남았지만 기다릴수 있어!!!
절반 쯤 포기 하고 돌아오는길 운좋게
동네 치킨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분위기는 딱 동네표인데 매뉴판에
송천점이라고 써진건 프렌차이즈인건가??
하고 검색해보니..
어디보자....
응???
딱 두개 있잖아!!!!!!!!!!!
역시 동네 치킨집 샐러드는 이게 정석이죠!
반반 매뉴가 나왔습니다!!
생맥주가 매뉴판에만 있고 실제로는 안파는것도
동네표에 딱 맞는 점이네요 ㅎㅎㅎ
먹어본 소감은 의외로 괜춘했어요~
맥주도 한 잔 하고 기분도 좋고
노래도 한 곡 있어야겠죠?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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