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쭈꾸미 등갈비파티 와 카드게임

국방타마마 2016. 12. 13. 10:02

 

보통 조공은 안주 방어용이지만

오늘은 서로 먹는 영역이 달라서

평화로운 저녁이 될 것 같네요 ㅋ

 

  

 

어제 실패했던 쭈꾸미집에 기어코 가서

포장해 왔습니다 :)

 

 

 

사이드 매뉴로는

등갈비가 수고해 주시겠어요.

 

 

 

 

 

 

겨울 시금치는 보약이라

배웠습니다.

 

 

 

아이들 밥도 기본세팅 해주고요~

 

 

 

 

 

쫄깃쫄깃 맛있는 쭈꾸미 ♡

 

 

 

술이...

 

 

 

가위로 잘라서 밥이랑 먹고..♬

 

 

 

뜯어서 먹고 ♪

 

 

 

쭈꾸미와 등갈비 친구들

 

 

 

야채까지 넣었음에도 물이 거의

안나오네요!!

 

 

 

등갈비는 리필하는 족족

게눈 감추듯 사라집니다..

 

 

 

기분 좋게 한 잔 했으니

소화도 시킬겸 카드 게임했어요~

 

 

 

보안관과 부관 그리고 무법자와

배신자 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은뒤

인물 카드에 따라 특수 능력치가 정해집니다.

 

예를들면 역할은 보안관인데 능력치는

킬러(총을 잘쏨)일수도 있어요 ㅋ

 

 

 

총쏘는거 빼고는 자기 턴에 카드를

몇장을 쓰든 상관없어요~

 

아주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술집에서 체력을 보충하기도 하고

남의 무기를 강탈하기도 하며

인디언의 습격을 받기도 하고

 

다이너마이트 심지에 불이 붙어서

누구에게 터질지 모르는

스릴을 즐길수도 있어요 ㅋㅋ

 

하우스룰로 좀 쉽게 만들었는데

아이들에게 무리인거 같아서

 

무기카드 같은건 다 제외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