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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행숙고기마루] 전주의 흔한 소고기집 클라스

국방타마마 2017. 5. 8. 10:01

 

먹방 모임이 있어서 두번째로 찾은

음식점이에요~

 

 

 

가장 비싼 모둠이 A+ 인데

 100g당 10633원에 팔고 있군요. 

 

 

 

 

정육형 식당이라 오픈된 장소에서

작업중인 모습을 잠시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먹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모님~ 여기 A+ 두접시 주세요~

 

 

 

이렇게 한접시가 600g 한판이에요~

 

 

 

두번째 접시도 나오고..

 

 

아름답네요 ㅎㅎㅎ

 

 

 

 

쏘맥하면 배부르지 않을까 하겠지만

나중에 계산서를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ㅎㅎ

 

 

 

 

굽고 또 굽고..

두 접시를 모두 해치웠으니 추가해야겠죠?

 

 

 

 

이모님 손이 크신지 사진에서 보는거 보다

고기들이 큼지막해요..

 

여성분은 절반 잘라 먹으면 좋을정도로요~

 

 

 

 

 

굽고 먹고 굽고 먹고

도중에 양파도 굽고~ 쉴틈 없이

열심히 구웠습니다~

 

이모 여기 한판 더주세요~~

 

 

방금 전 작업하던 고기를 주셨더군요.

 

어떤 고기든 숙성 과정이 풍미를 더해주지만

이번엔 좀 색다른 느낌으로 먹어볼수 있었습니다.

 

 

 

하단에 있는 살치살 빼고는 모두 방금 작업한거래요.

가만 보니 색깔도 조금 다르네요~

 

 

 

서비스로 나온 게장은 그대로 짜서

게장 비빔밥으로 변신~

 

 

 

 

김에 싸서 먹으면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ㅎㅎ

 

 

 

이제 부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죠..

한판은 도저히 무리라 300g 절반 시켰어요.

 

 

 

 

반판 구운거에 된장이랑 해서 밥 한숟갈로

드디어 피니쉬!!

 

 

 

육회비빔밥 드신분도 계셨어요~

 

 

 

8명에서 회비 4만원 정도 내고 소고기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고기값이 싸기도 하고 술을 많이

안마시기도 했고요!

 

정육점도 겸하기 때문에 저는 조만간

사와서 마당에서 참숯에 구워먹을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