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관] 먹어본 탕수육중에 이곳이 최고존엄

 

아는 동생이 알려줘서 찾아온 중국집입니다.

50년 동안 영업했다고 하네요.

 

 

 

이모님.. 여기 탕수육작은거 잡채밥 그리고

물짜장 주세용~

 

 

 

 

탕수육에 대한 명성을 미리 들었던터라

기대가 컸습니다 ㅎㅎ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니..

 

제가 태어나서 먹어본 탕수육 중에 여기가

가장 맘에 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스가 튀김을 감싸고 있어서 부드러운데

바삭한 느낌도 살아 있는..

 

 

 

잡채밥 비주얼 보소~~

 

 

 

 

 

같이 나오는 짬뽕국물도 그렇고 잡채밥도 그렇고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밋밋한 느낌이

들만큼 자연스러운 맛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면 밋밋한게 아니라

맛있는거라는 생각으로 금새 바뀌더군요.

 

 

 

물짜장 역시 흔히 먹어봤던 매콤함과는

다른 맛을 보여주었네요 ㅎㅎ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