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겸 술 상을 차렸습니다.
(차렸겠지.. 하루이틀 올려야지 이런사진..)
사이드로 수고해주실 저염 명란이고요~
미니 육개장도 출격완료!
오늘 하일라이트 반ㅊ.. 아니 안주인
la식 갈비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말입니다??
왜 하필 la식 갈비일까요..
한인이 많이 사는 LA 지역을 마케팅으로
활용했다는 설도 있고..
갈비 측면을 잘른다는 의미로 lateral의
앞 2글자를 따서 LA 라는 설도 있더군요.
고창에서 사온 복분자를 꺼냈습니다.
진득하니 제 입맛에 잘 맞는 술이에요~
맛있게 먹었으니 보드게임 한 판
해야겠죠?
한 단계씩 지하로 내려가면서 황금 삽을
잡는 두더지가 이기는 게임인데요~
내려갈수록 차지해야 하는 두더지굴이
줄어드는 쫄깃함 ㅎㅎㅎ
운과 전략 둘 다 신경써야 하는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갈비는 다 좋은데 뼈에 붙은 살이 너무 질겨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통크게 댕댕이
간식으로 하사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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