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고기 시간이 됐습니다.
오늘은 바닥이 무척 화려하죠??
목삼겹 사러갔다가 신문지 좀 얻어갈
있겠냐고 물어보니 전단지를 준다는거에요??
아니 장사할려고 만든 전단지를 어떻게
내가 깔고 고기를 굽겠냐고 놀라니...
이거 행사 지난거라고 ㅎ
덧등심과 삼겹살이 먼저 등판합니다.
두툼한 안심도 빠질수 없겠죠?
치즈도 올리고~
목살로 피니쉬했네요 ㅎㅎㅎ
이날은 재고고기 특별대책 위원회를
열고 방치된 고기를 싹 꺼내왔습니다.
술 한잔 따라 놓고~
여기 저기 꼬기가 많더군요 ㅎㅎ
부채살 선수입장!
여러 고기를 구웠지만..
내복군단은 항정살을 좋아합니다 ㅎ
느끼하니까 구운김치도 리필!
다 먹지 못한 고기는 열심히 구운다음에..
백구에게 하사했어요..
먹을거 들고 오면 귀신같이 지 주는거
알고 좋아서 깡총 깡총 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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