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군단끼리 요란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리길래 뭐하나 하고 구경해보니...
오버워치 실사판 찍고 있더군요 ㅋㅋㅋ
그런데 치열하게 싸우다가 갑자기 줄을 맞추더니
트로피카나~트로피카나~♪ 노래를 부르는거있죠? --;;
그건 광고 시간이랍니다 -ㅇ-;;;
열심히(?) 뛰어노는 내복군단을 위해
숯불 바베큐 배식을 할려고 보니..
바람이 좀 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마당이 아닌 안쓰는
수돗가에서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위로는 2층으로 가는 외부 계단이 덮고
있어서 불피우기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막딩이가 아끼는 상추는 다음에 활약하는거로 ㅎ
그럼 본격적으로 구워볼까용~
늑간살 살살 녹는다...
시원한 맥주도 빠질수 없습니다 여러분!
저는 살짝 익혀서 안주 삼아 꿀꺽!
배식용은 잘 익혀서 주는게 포인트에요.
부지런히 구워야 내복군단 먹는
속도를 맞출수 있답니다.
아~~ 해보세요.
디저트는 군고구마로 준비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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