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고를 정리하다 오래된 소화기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스노우타이어 같이 정기적으로 찾는 물건이 아니면 어디 뭐가있는지
까먹기 때문에 순간 당황스러웠어요..
이게 왜 자동차 트렁크에 있지 않고 창고에 있던거지???
가만 생각해보니 예전에 용량이 더 큰 소화기로 바꾸면서 작은것은
창고에 보관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스프레이같은 작은 제품으로 살려다가 기왕사는거 소화기 모양을 갖춘(?)
제품으로 구입했던 기억도 떠올랐습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큰 소화기로도 큰 화재를 진압하긴 힘든게 사실이에요~
다만.. 소화기를 당장 구하기 어려운 고속도로에서 화재 초기상황일땐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며 싣고 다닙니다 ^^
물론 제 자신을 위해서 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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