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레드 측정기를 사용해보았어요~

이때쯤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에

타이어 수명을 측정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인께서 선물해 주신 디지털 측정기에요~

 

 

 

타이어 트레드 홈에 대고 주사를 놓듯

누르면 얼마나 깊은지 측정됩니다!!

 

 

 

출고후 타이어를 교체한 적이 없음으로 구동축인

후륜쪽 마모가 심하겠죠?

 

좌측부터 순서대로 총 3개의 트레드 홈을 측정했어요.

 

 

 

팔이 2개 뿐이라 이렇게 찍었지만 실제론 두손으로

하시는게 편리 합니다 ㅎㅎㅎㅎ

 

 

 

가장 좌측 트레드는 3.54mm 로 나왔네요.

 

 

 

중간은 2.92mm

 

 

 

가장 안쪽 홈은 2.89mm 가 나왔어요~

 

물론 타이어가 완벽한 구 형태로 마모가 되진 않지만

이정도 수치를 대략적으로 염두해 두면 되겠네요!

 

 

 

해보는김에 전륜쪽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5.35mm.. 아직 짱짱하네요~

빨리 마모되야 일반타이어로 바꿀텐데 '_` ;;

 

 

 

승용차나 승합차는 마모한계선까지 1.6mm 이전에

타이어를 바꾸는걸 권장하고요..

 

트럭이나 버스는 더 빨리 바꿔야 합니다.

 

이수치를 넘어서면 제동거리가 늘어나는등 문제가

생겨서 법적으로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문제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타이어의 수명은

곧 성능이기에 1.6mm 가 아닌 2.8mm 에서

교체하는걸 권한다는 점이에요!

 

뒷타이어를 측정할때 좌측을 제외한 중간 부분과

안쪽은 2.8mm에 근접한 상황이였죠.

 

지금 바꾸면 초겨울에 윈터로 또 바꿔야 하니

일단 타다가 윈터 끼우면서 뒷타이어는

버리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