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마가이드

[장수농장] 벽돌 안심먹으러 정육형 고기집 다녀왔어요

국방타마마 2017. 3. 28. 10:07

단골 고기집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정육형 식당이라 꼬기를 먼저 골라야해요~

 

 

 

막딩이가 좋아하는 떡도 내팽개치고

뭘 하나 봤더니..

 

 

 

좌식의자로 집 만들어 놓고

누군가 방문해주길 기다리더군요 =_=

 

 

 

일단 제가 고른 모둠고기가 나오고..

 

 

 

 

숯 불위에 올려놓고 자글자글

구워볼까요?

 

 

 

지방이 많은 부위는 좀 더 오래

익히는게 낫더군요~

 

겉이 살짝 바삭하게 익었을때

먹어보니...

 

 

 

 

반주도 빠질수 없겠죠? (니나노~)

 

 

 

저는 직화로 다 굽고 싶은데 아이들 밥

먹어야 해서 불판을 바꿨어요~

 

 

 

마늘도 굽고..

 

 

 

벽돌 안심이 나올 차례입니다!!

 

 

 

내부까지 열이 전도 되지

않기 때문에 깍뚝 썰기로 계속 크기를

줄여야 해요~

 

 

그렇다고 너무 잘게 짜르면 육즙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이때다 싶을때 건져내야 합니다 ㅎ

 

 

 

도톰하게 잘라서 육즙이 풍부 하되

내부에 최소한의 열기가 돌아서

너무 흐느적 거리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다들 아시겠지만 안심은

즙을 짜마시는 느낌으로 구워야죠 ㅎㅎ

 

 

 

갈비살도 추가했어요~

 

 

 

 

기름기가 많은 갈비살도 살짝 익히기

보다는 기름기가 많이 빠질때 먹는게 좋더군요.

 

이제 마지막 코스가 남았죠?

그런데 소면이 없어서 대안으로

냉면을 시켰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