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즐기는 낮 술

 

토요일날 저녁에 숯불구이를 즐겼지만

가장 맛있는 한 잔은 낮술이지요~

 

 

 

일요일날 집근처 명태집에 왔습니다.

 

 

 

 

막걸리는 명태가 나오기전에 마시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ㅎㅎ

 

 

 

문어황태의 위엄..

 

 

 

요건 쭈꾸미 황태에요~

 

 

 

직원이 바로 앞에서 먹기좋게 손질을

해주니 맛있게 먹기만하면 됩니다.~

 

 

 

음식점에서 추천하는 먹는 방식이 있더군요~

 

 

 

김위에 밥과 황태를 올리고 매운 간장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네요~

 

그런데 반주를 하다가 막걸리가 떨어지면

또 시켜야겠죠?? 

 

 

 

여러분~ 여긴 막걸리가 무한리필입니다 여러분!

 

 

 

먹고 싶은 만큼 가득 담아 달달하게 마셔주세요~

 

 

 

소면을 추가하면 단숨에 막걸리 안주로 뚝딱!

 

 

 

낮술이 아직 끝난게 아니랍니다.

 

축구 구경갈껀데 여기서 버스타고 5분이면

도착할수 있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평소보다 한가한 모습..

그래서 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낮술과 축구장 맥주는 최고의 궁합이죠.

 

 

 

패널티킥 기회를 시원하게 날리는 에두 선수..

그래도 골 넣었으니 뭐 괜찮습니다 ㅎㅎㅎ

 

 

 

김시누크도 골 넣었네요 얼쑤~♬

 

 

 

경기를 보고 필수 코스인 오락실에서

용돈을 잔뜩 탕진하고..

 

호지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집으로 오는길..

 

 

 

마침 덕진공원에서 공연을 하더군요~

저 가수분 노래 엄청 잘하셨어요 ㅎㅎㅎ

 

여기서도 한 잔 하면 좋겠지만

공원에서 술은 금지사항입니다.

 

 

 

유유히 떠나니는 오리들

 

 

 

낮술이 좋은점은 집에 들어가도 해가

지지 않고 떠있다는게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