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사진 창고

내복군단과 잘먹다 갑자기 동물농장!?

국방타마마 2019. 6. 10. 14:29




여느날 처럼 치킨을 영접하고 있던 그때

호지니가 소설을 썼다며 가져오더군요..




긴그린 마을족과 초록 길리길리슈트족

그리고 초코초코 바케트족까지 3 종족이

전쟁을 벌이는 소설이였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연습장에 만화 그리던 생각이 ㅋㅋ




다음날 뼈해장국 먹으러 왔다가 신매뉴가

있길래 시켜보았는데요.




오오옷.. 지방과 살코기 비율도 완벽하고

육질도 쫄깃하니 흡잡을곳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원래 팔던 곱창전골 육수랑

너무 비슷했던 >_< ;;




민어 회가 있길래 술시용으로 사왔습니다.




이 막걸리는 제가 추천하는거에요.

꽤 괜춘한 녀석입니다.




잘 먹다 뭔가 2% 부족하던 그때!




호진엄마 지원 사격이 도착했습니다.

이날 배식이 국수였거든요ㅎㅎ




새로운 음식점 탐방의 일환으로 찾아온 곳인데요.




숯 좋고~





음.. 만족 만족 좋더라고요.

오늘 왠지 많이 시켜먹을거 같다는 예감이..




얼쑤 우리가락





양념만 먹을줄 알았는데 뒤늦

 생 갈비살도 시켰습니다.




여긴 조만간 또 와서 걸치고 싶은 곳이였어요.




걸쳤으면 해장도 해야겠죠?





갈비탕을 먹고




식후땡까지 야무지게 했습니다.




다음날엔 중국집에 왔는데요.




내복군단 최고 인기순위는 당연히 짬뽕!




배불리 먹었으니 이제 앵무새 모이주러 가볼까요?




송천동 버드소리 앵무새 카페에 왔습니다 ㅎㅎ




아직 막딩이는 조금 무서워하는 눈치




엄 근 진




음료를 텀블러에 주니 위생적이더라고요.




에너지바만 있으면 앵무새들 인기를 한몸에




잼있게 놀고 자.. 이제 집으로 가자!

앵무새는 다음에 또 보러 오면 되잖아..




응??


무언가에 홀린듯 앵무새를 분양 받았지 뭐에요;;

골든 햄스터도 최근에 분양 받았는데 갑자기

동물농장이 되가는 느낌이 =_=



이름은 초롱이라고 지었어요 ㅋㅋ

시나몬 코뉴어인데 초보자들도 잘 기를수

있다는 설명만 믿고 골랐습니다.




주말 저녁이니 치킨 뜯으며 해야할게 있는데요.




요즘 푹 빠져 있는 기묘한 이야기 입니다.

완전 꿀잼이에요 ㅎㅎㅎ


치킨으로 시작해 치킨으로 끝나는 이번 시리즈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해요~~